겨울엔 역시.. 오뎅국.
필수: 오뎅, 무우, 멸치,다시마,양파,파, 옵션: 두부,당근,머... 여러가지 맘대로... 1, 멸치다시 국물 내시는데 다른 점은 무우가 들어가는것. 오뎅국에 무우.... 길거리포장마차에서 오뎅 사먹을 때 아줌마가 종이 컵에 잘못해서 국물에 무 한 덩이 넣어 주시면 괜히 횡재한것 같잖아요. ㅎㅎ 무우는 약 1센티 두께로 써는게 좋겠습니다. 너무 얇으면 느낌이 안 나죠. 저는 좀 심하게 두꺼웠습니다. 당근 넣으실 분은 지금 같이 넣어서 삶아 주세요. 2. 국물이 끓으면 멸치, 다시마는 건져 내시고, 간장, 청주(맛술)넣으세요. 간장은 색깔이 컴컴해 질 정도로만 넣으시고요, 간은 소금으로 맞추시는게 좋습니다. 소바 츠유나 가쓰오부시가 있으시면 한 번 수영 시켜 주셔도 좋습니다만.. 물론 오뎅 안에 들어있는..
15분이면 끝! 버섯밥과 배추국
준비물, 필수: 여러가지 버섯, 쌀, 밥솥. 옵션: 소바츠유 (없으면 생략) 1. 버섯을 찟던지 썰던지 작게 만듭니다. 쌀을 씻어 밥솥에 넣고 버섯을 얹은다음 있으신 분은 소바츠유 물 쪼금 타서 넣습니다. 없으시면 .. 뭐 없어도.. 밥물을 적게하세요. 버섯은 씻을때 물을 많이 먹기 때문에버섯에서 물이 나와 나중에 죽 되는 수가 있습니다. 2. 밥솥의 스위치를 눌러 주세요. 압력밥솥인 경우 백미쾌속 기능이 있으면 그걸 눌러 주세요.. 한 15분이면 되는것 같아요. 그냥 압력 밥 기능 너무 오래걸려서 완전 싫어합니다. 찐득한 밥맛도 좀 별로... 여튼 ... 끝. 열라쉽죠? -,.-:: 그럼 밥이 되는 사이에 같이 먹을 국 끓여 봅니다. 준비물, 필수:배추, 된장, 양파, 파 옵션: 풋고추,김치국물, 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