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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타니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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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행복의 향기. 딸과 부인을 잃고 일본으로 건너와 작은 식당을 하는 중국인 요리사 할배와, 남편과 사별하고 요리사인 아버지와 살았던 고향인 가나자와로 딸과 이사와 새생활을 시작하는, 마음 약한 젊은 여인이 음식으로 교감하고, 새로운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야마시타 타카코는 가나자와의 명물인 소상해반점의 지점을 백화점에 입점시키기위해 주인인 왕씨를 만나러 왔다가, 그곳의 음식에 반해 매일 그곳에서 점심을 먹게된다. 처음에 못 마땅해하던 왕씨는 그녀가 매일 찾아오자, 점심정식 말고도 이것저것 만들어주게 되고, 그 와중에 뇌경색으로 쓰러져 두 번 다시 요리를 할수 없다는 진단을 받게 된다. 병문안을 와서 맛있는 게 슈마이의 맛의 비법을 물어보는 타카코에게, 왕씨는 농담삼아 직장을 때려치고 제자로 ..
심하게 바쁘다!! 4분기 일드보기. 올 해의 마지막 분기 일본드라마들이 거의 다 시작했다. 일본드라마 챙겨보다보면 정말 한 해가 훌쩍 다 가버리는데, 마지막 2009년 아쉬워 하기라도 하듯이 4분기는 유독 재미난 작품들이많아 쫓아가며 보기 바쁘겠다. 일단 이번주 까지의 작품들중에 1회를 본 것은.. 월요일의 도쿄 dogs 화요일의 리얼클로즈 수요일의 심야식당 목요일의 교섭인 2 금요일의 언터처블 일요일의 진 되시겠다. 월요일: 도쿄Dogs 전형적인 버디형사물. 두 타입의 다른 형사들이 만나게되고 사건을 뒤쫓고 기억을 잃어버린 아가씨가 등장한다. 소소한 말장난이 자주 나오고 ^^;; 특수수사부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들어 재미를 주려는 노력이 가상하다. 오구리 슌과 미즈시마 히로의 훈훈한 외모가 보는 재미를 더해주신다. 언제부터인가 맹활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