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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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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he Mill & The Cross 여행기 잠깐 쉬고 다른 데로 빠져서... 정말 오만년만에 극장에 갔다. 간만에 호젓하니 혼자 극장 맨 앞줄에 앉아 명화일지도 모르는 작품을 감상하려고 하니. 뒷자리에 왠 인간이 땅콩같은걸 들고와 바스락거리면서 아드득,아드득 먹는다. 째림 신공 2회만에 소음을 잠재우고. 몰입.... 간만에 쓰는 영화 이야기. The Mill & The Cross 한국제목은 풍차와 십자가 정도 되려나?? www.themillandthecross.com 옛날 옛적에 우리나라의 모 티비에서 방영되어 나를 비롯한 전국 어린이의 눈물을 쪽 뺐던 애니메이션 중에 프란다스의 개라는 작품이 있는데, 이제는 그 프란다스 라는 지명이 사실은 플랜더스 또는 플랑드르라는 네덜란드와 북부 벨기에를 이르는 지명이라는 것을 아시는 분들이 제법 많은..
심하게 바쁘다!! 4분기 일드보기. 올 해의 마지막 분기 일본드라마들이 거의 다 시작했다. 일본드라마 챙겨보다보면 정말 한 해가 훌쩍 다 가버리는데, 마지막 2009년 아쉬워 하기라도 하듯이 4분기는 유독 재미난 작품들이많아 쫓아가며 보기 바쁘겠다. 일단 이번주 까지의 작품들중에 1회를 본 것은.. 월요일의 도쿄 dogs 화요일의 리얼클로즈 수요일의 심야식당 목요일의 교섭인 2 금요일의 언터처블 일요일의 진 되시겠다. 월요일: 도쿄Dogs 전형적인 버디형사물. 두 타입의 다른 형사들이 만나게되고 사건을 뒤쫓고 기억을 잃어버린 아가씨가 등장한다. 소소한 말장난이 자주 나오고 ^^;; 특수수사부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들어 재미를 주려는 노력이 가상하다. 오구리 슌과 미즈시마 히로의 훈훈한 외모가 보는 재미를 더해주신다. 언제부터인가 맹활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