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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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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가수 헤르베르트 그뢰네마이어,Herbert Grönemeyer 내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독일 가수중의 하나. 헤르베르트 그뢰네마이어. Herbert Grönemeyer 가수이자 배우로 둘 다 잘 하신다. 볼프강페터슨의 유명한 영화 Das Boot (한국에서는 U-보트로 알려진)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언젠가 뽑았다는 1949 독일 건국이후 제일 중요한 독일인 13위에 뽑히기도 했다는데, 좀 인기를 얻으면 다들 미국으로 영국으로 떠버리는 다른 독일가수와는 달리 굳세게 독일을 지키시는 독일의 국민가수 이시다. 사실 그의 음악 자체가 너무 독일 스럽기도 해서 -모던 토킹같은 그룹과 비교해 보시면 극명 하겠다. 그냥 독일에서만 놀란다... 하신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깊이있는 가사와 질퍽한 목소리... (!) 는 넘이 들을 때 옆에서 들으면 부담스러워도, 한 번씩 내가 나서..
대종상시상식도 그냥 연말에 하지... 얼마 전 대종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얼마전에 해운대의 하지원은 빠지고 개봉도 안 한 영화의 장나라가 지명되어 시끄러웠다. 그 때 심사위원들의 해명도 웃겼지만,별 관심은 없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오늘 그 상의 시상식이 있었나 보다. 사실 시상식이란것을 보다보면 어색한 자태들과 외국 시상식을 흉내 내는듯한 멘트들이 날아다녀 왠지 손 발이 오그라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정말 잘 한 사람이 상을 받고 인정을 받는 모습은 보기 좋은 것이라... 항상 무슨 시상식이 끝나고 나면 결과가 궁금해 진다. 그런데. 오늘 시상식은 결과를 보니, 무슨 연말에 각 방송사의 방송대상 보는것 같다. 아니다. 방송대상은 예측이나 가능하다. 미스테리 몇가지를 뽑자면,, 일단 작품상. 신기전.. 이 영화 기대하고 보다가 미쳐 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