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 뉘른베른쏘세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어쩌다 들른 뉘른베륵. 중국이야기 살짝 접고 딴소리. 중국에서 한국거쳐 독일로 돌아온지 약 5일만에 또 독일 남부에 있는 작은 소도시에 일보러 가게되었다. 원래는 차를 빌리고 휴가도 내어 그김에 남부의 시골과 소도시들을 죽 둘러볼 생각이었으나 중국 일이 느닷없이 끼어들어 돈도 없고 몸도 힘들어 여행은 생략하고 기차를 타기로 했다. 한국 다녀온지 얼마 안되기 땜에 어차피 시차땜에 새벽에 일어날테니 아침 6시 반 출발하는 기차. 독일은 커서 고속열차를 타도 목적지까지는7시간 가령 걸린다. 게다가 시도 때도 없이 맛이가는 기차들. 누가 독일사람들은 정확하고 확실하고 분명하다고 주장한다면, 기차를 태워주련다. 알수 없는 고장으로 기차길 한 복판에 한시간 반넘게 서서 움직이질 않는데,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어쩜 이리 조용 할수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