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채써는건 귀찮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추김치 대신 양배추절임 밑반찬을 즐겨 먹지않는 나는 김치 말고는 장아찌 류를 해 먹곤 했는데, 그나마도 이 양배추 절임을 해 먹기 시작하면서는 다 집어쳤다. 왜냐하면 양배추 절임은 쉽고 맛있기 때문이다. 양배추를 채썰어, 식초를 뿌리고, 잘 섞어 주면 끝이다. 하루 자고 나면 다음날 부터 먹을 수 있다. 열흘정도까지 두고 먹을 수 있으니, 한 번에 좀 많이 해 놓는 것이 좋다. 식초는 화학식초만 아니라면 아무 것이나 좋다. 나는 한국 현미식초가 비싸서, 발사믹 식초로 해 먹는다. 한국에서 파는 발사믹 식초는 카라멜 등을 넣어 맛을 낸 것이 많으므로, 그냥 현미식초나 건강에 좋은 다른 식초들이 좋겠다. 양배추는 위장에 좋다고 하여 먹기 시작했는데, 위장이 화악!! 하고 낫는 다던지 하는 일은 없지만, 일단 섬유질이 많으니, 다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