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다시 침대들어가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에 누룽지 가자미 조림을 만들어 먹었는데, 맛이 좋았다. 어제 4시쯤 청소를 끝내고 해 먹었는데, 먹다보니 맛이 있어 밥을 더 먹었다. 잘때 배가 고파왔지만, 귀찮아서 그냥 잤다. 배가 고파서 그런건지 잘 몰라도 새벽에 깨서 귤도 먹고, 과자도 먹고 그러다가 어제의 맛있는 가자미 조림이 생각이 났다. 곰곰 생각을 해 보니, 가자미 조림의 무우와 누룽지를 먹으면 완전 맛이 좋을것 같다. 누룽지를 만들자. 반찬은 밀폐용기 그대로 ㅋ 잠옷바람으로 멀쩡한 밥을 후라이판에 구워 태우더니 거기다 또 물 붓고 끓이는 이상한 짓을 해도 뭔가 맛있는 것을 주려니 하는 표정으로 숟가락 놓고 밥상 앞에 얌전히 앉아있는 돌쇠. 메이드 인 저머니인 주제에 아침에 밥 먹자고 하면 좋아한다. 완성된 누룽지와 가자미 조림을 먹으니 꿀보다 맛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