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Q84 1Q84를 읽었다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좋아한다. 일상을 향한 그의 무심한듯 애정어린 관찰이나 아무렇지 않은듯 하면서 끊임없이 사랑을 구하는 등장인물들이 좋다. 이 전의 대부분의 소설에는 주인공이 나 였던것 같은데, 이번책에는 모든 등장인물의 이름이 다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를 제일 좋아하고 그 다음이 해변의 카프카인데, 이번 것은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를 좀 닮았다. 닮은듯 다른 세계와 거대한 조직이라든가 그에 대항하는 힘이있고 용기있는 노인이라던가.. 역시 이번에도 귀엽고 통통한 아가씨가 등장한다던가 하는... ^^ 단지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에서는 한 사람이 었던 내가 이번에는 아오마메와 덴고로 나뉘어 진듯한 느낌을받았는데, 그 둘은 아마도 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