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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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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붉은 손가락,영화 고백 이것도 저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1달 가까이 이어 지면서 이상하게 안정이 되질 않아 (사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 의해 내 생활이 결정되어지길 기다리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그 동안 한 일이라고는 드라마 및 영화를 그냥 줄창 보는 것이었는데, 정. 말. 대부분이 별로다. 그래도 그중 기억에 남는 것들로는. 아베 히로시 상이 나온 신참자의 전 이야기 뻘 되는 붉은 손가락 드라마SP로 나왔는데, 이 이야기는 오래 전에 책으로 읽었었다. 사실 이것만 가지고 포스팅을 할 까 하다가, 중딩학생이 어린 여자아이를 죽이고, 그 부모가 자식을 감싸려고 자신의 치매에 걸린 늙은 어머니를 범인으로 모는 왠지 기분나쁜 이야기라 그간 별로 내키지가 않았다. 이 중딩이 이렇게 된데는 물론 부모의 공헌이 지대하다. 아버..
야마시타 타츠로,山下達郎 - 街物語 이번 분기 나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시작한 일본드라마 신참자 . 추리물에 아베 히로시 상이 나온다 하여 기대 만발이었는데, 완전 괜찮았던 1회 지나 2회부터 슬슬 기운이 빠지더니 지금 5회보고 있는데, 계속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이다. 일본의 왕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이라고 선전 하지만, 갠적으로 그분의 책은 호흡이 긴 드라마 보다는 영화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바, 이번에도 좀 별로다. 살인사건이 일어난 구역에 새로 온 형사가 사건을 수사하는과정에서 그에 연관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매회 한 편씩 진행이 되는데, 2,3,4는 우리나라 드라마의 불치병에 대적할 수 있는 일본드라마의 고질병인 감동의쓰나미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난감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회가 끝날때 마다, 본 살..
일드 진 (仁) 의 히로인 나카타니 미키 일본 드라마를 첨 보기 시작할 무렵, 그냥 추리물을 좋아 하는 관계로 우연히 본 드라마가 케이조쿠 였다. 와타베 아츠로와 짝을 이루어 나온 여배우 나카타니 미키, 현실감각 전혀 없는 천재 여형사 시바타 준 으로 나오는데, 배우며 역할이며 엄청 매력적이다. 미결사건 변명용으로 만들어진 경시청내 찌질그룹인 수사2계에서 역시 매력이 철철넘치는 반장할배.. (각 회의 프롤로그마다 그와 그의 고딩 애인의 사랑의 에피소드가.. @_@) 를 비롯한 팀원들, 그중 와타베 아츠로가 분한 마야마형사와 그녀가 벌이는 활약은.. 수사 1계의 엘리트 형사들을 가볍게 눌러 주신다. 게다가 사카모토 류이치가 작곡한 오프닝 주제곡도 불러주신다. 특별편에 극장판에 몽땅 다 뒤진 후. 예의 편집증이 도져 그녀가 출연한 작품들을 스토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