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랑 비슷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이니즈 스트릿 뷰 왠지 올 해는 여행복이 터져서 어쩌다 보니 한국거쳐 중국까지 왔다. 상해홍교공항에서 홍교 기차역으로 가서 예매해 놓은 기차표를 받아야 하는데, 드.럽.게 큰 기차역을 세바퀴쯤 돌고나니 내가 돌것 같다. 영어는 아주 잘 안 통하고 사람들은 완전 친절하지만 대부분이 제대로 된 정보를 주지 않으므로 눈치가 드럽게 빠르던지 아니면 한자를 잘 아는 수 밖에 없겠다. 그나마 몇자 아는 한자도 중국 본토에서는 간자로 바꿔 써버리는 바람에 말 그대로 멘붕에 빠지는 상황이 허다하다. 그러니. 여기서는 에~~~??? 헤라디야.....!!! 하고 사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여튼 나와 돌쇠가 온 곳은 샹하이 옆 항저우, 항저우 옆 푸양 이라는 작은 도시로 도시의 느낌은 딱 한국의 안산. 중국은 어디나 공사중이다. 곳곳에 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