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마치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이지 않는 그들, 외사경찰 지난해 4분기 일드에서 진의 화려함에 눌려 조용히 지나간 드라마가 하나 있었으니, 와타베 아츠로가 간만에 주연으로 등장하신 외사경찰이다. 공안 중에서도 대테러 방지와 일본내 스파이를 검거하는 조직인 외사경찰은 경찰내 에서도 그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조직이다. 이소 아쿠의 원작을 바탕으로 6부작이다보니 속도도 빠르고 사건도 단순하다. 일본에 잠입한 테러리스트 피쉬를 잡는것. 사건이단순한 만큼 그 깊이는 더 하다. 와타베 아츠로가 분한 스미모토 켄지는 공안이었던 아버지로 인해 어린시절 엄청난 아픔을 겪고 자신도 외사경찰이 되어 가족을 속이고, 주변을 속이지만, 그러면서도 자신에게는 한 없이 가혹하고 그 때문에 타인의 본질을 꿰뚫어볼 수 있는 남자이다. 감독의 연출은 푸른빛이 도는 흑백이 주이고, 등장인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