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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사와타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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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진(仁)의 등장인물을 다른 곳에서 보기. 이번 분기에 제일 재미있는 일본드라마 진(仁)이 종반부로 접어들면서 점점 더 흥미진진해 지고 있습니다. 현대의 외과의사인 진이 막부 말기시대로 타임슬립하는 바람에 생겨나는 일들을 너무나 재미나고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바람에 그동안 좀 시시해 보였던 배우 오오사와 타카오가 다 멋져보일 지경입니다. ^^;; 드라마를 좀 더 재미나게 만들어주는것은 실존했던 인물들과 허구의 인물들이 만나면서 생겨나는 이야기들과 막부말기, 메이지 유신 직전의 시대일 수 있겠습니다. 그 인물들이나 그 시대가 워낙 흥미진진하여 이미 많은 영화나 드라마 애니로 다뤄졌는데, 제가 본 중에 좋았던 몇 편들을 소개합니다. 사카모토 료마는이미 너무나 많은 곳에서 등장하셨습니다. ^^ 제일 유명한 것은 아무래도 시바료타로가 쓴 장편소설 "료마가..
심하게 바쁘다!! 4분기 일드보기. 올 해의 마지막 분기 일본드라마들이 거의 다 시작했다. 일본드라마 챙겨보다보면 정말 한 해가 훌쩍 다 가버리는데, 마지막 2009년 아쉬워 하기라도 하듯이 4분기는 유독 재미난 작품들이많아 쫓아가며 보기 바쁘겠다. 일단 이번주 까지의 작품들중에 1회를 본 것은.. 월요일의 도쿄 dogs 화요일의 리얼클로즈 수요일의 심야식당 목요일의 교섭인 2 금요일의 언터처블 일요일의 진 되시겠다. 월요일: 도쿄Dogs 전형적인 버디형사물. 두 타입의 다른 형사들이 만나게되고 사건을 뒤쫓고 기억을 잃어버린 아가씨가 등장한다. 소소한 말장난이 자주 나오고 ^^;; 특수수사부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들어 재미를 주려는 노력이 가상하다. 오구리 슌과 미즈시마 히로의 훈훈한 외모가 보는 재미를 더해주신다. 언제부터인가 맹활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