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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베아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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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그들, 외사경찰 지난해 4분기 일드에서 진의 화려함에 눌려 조용히 지나간 드라마가 하나 있었으니, 와타베 아츠로가 간만에 주연으로 등장하신 외사경찰이다. 공안 중에서도 대테러 방지와 일본내 스파이를 검거하는 조직인 외사경찰은 경찰내 에서도 그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조직이다. 이소 아쿠의 원작을 바탕으로 6부작이다보니 속도도 빠르고 사건도 단순하다. 일본에 잠입한 테러리스트 피쉬를 잡는것. 사건이단순한 만큼 그 깊이는 더 하다. 와타베 아츠로가 분한 스미모토 켄지는 공안이었던 아버지로 인해 어린시절 엄청난 아픔을 겪고 자신도 외사경찰이 되어 가족을 속이고, 주변을 속이지만, 그러면서도 자신에게는 한 없이 가혹하고 그 때문에 타인의 본질을 꿰뚫어볼 수 있는 남자이다. 감독의 연출은 푸른빛이 도는 흑백이 주이고, 등장인물..
일드 진 (仁) 의 히로인 나카타니 미키 일본 드라마를 첨 보기 시작할 무렵, 그냥 추리물을 좋아 하는 관계로 우연히 본 드라마가 케이조쿠 였다. 와타베 아츠로와 짝을 이루어 나온 여배우 나카타니 미키, 현실감각 전혀 없는 천재 여형사 시바타 준 으로 나오는데, 배우며 역할이며 엄청 매력적이다. 미결사건 변명용으로 만들어진 경시청내 찌질그룹인 수사2계에서 역시 매력이 철철넘치는 반장할배.. (각 회의 프롤로그마다 그와 그의 고딩 애인의 사랑의 에피소드가.. @_@) 를 비롯한 팀원들, 그중 와타베 아츠로가 분한 마야마형사와 그녀가 벌이는 활약은.. 수사 1계의 엘리트 형사들을 가볍게 눌러 주신다. 게다가 사카모토 류이치가 작곡한 오프닝 주제곡도 불러주신다. 특별편에 극장판에 몽땅 다 뒤진 후. 예의 편집증이 도져 그녀가 출연한 작품들을 스토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