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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르드빠르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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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 아직도 끊임없이 비가 내리고 추운 독일 날씨 덕에 집 밖은 커녕 침대 밖도 나가기싫은데다가, 큰 기대 품었던 신작 영화들이 다! 다! 다! 실망스러워 실망 하지 않을 옛 영화 중에 다시 꺼내 본 영화이다. 이 비슷한 제목의 한국티비 아침 프로가 있었던것 같은데... ㅡ,.ㅡ;; 여튼 소개하는 영화는 세상의 모든 아침. (Tous Les Matins Du Monde) 1991년도 프랑스 산이다. ^^ 알랭 코르노 감독. 스승 혼자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떠든다. 제자는 모자가 날아가는것이 더 걱정인듯 한데 말이다. ㅜ.ㅡ 옛날 옛날, 루이 14세의 시절에 유명한 비올라 다 감바의 마이스터이신 생 꼴롱브 는 사랑해 마지 않던 아내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세상을 저버리고 칩거를 한다. 세상을 버리고 오로지 ..
배달만 잘 되었어도.. 영화Vatel 인터넷을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EBS에서 내가 예전에 보았던 영화를 해준다는 편성예고를 보았다. 한국에 있었어도 채널권이 없어 못 봤을테고, ^^ 독일에선 EBS를 더더욱 못 보지만 아쉽다. 베를린 개봉 당시 이거 보려고 제법 먼 곳에 있는 극장까지 갔었고, 인상깊었던 영화여서 소개한다. 이름하여 Vatel. 바텔 인데, 사람이름이다. 17세기의 프랑스 요리사. 영화는 2000년에 만들어졌고,감독은 미션의 롤랑 조페.. ( 줘패..?? ) 이시다. 음악은 엔리오 모리코네. 주연은 그 당시 프랑스 영화를 그가 나온 영화와 아닌 영화로 양분했던 제라르 드 빠르디유 사마. 내용은 네덜란드와의 전쟁에서 대장질을 하고 싶은 파산직전의 주인나리 콩데 백작이 왕을 자기집으로 3박 4일 초대하는 바람에 죽어나게 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