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짓말이라고 해주세요. 공자 (孔子). 나는 주윤발을 좋아한다. 예전의 그도 좋았지만, 요즈음의 나이든 주윤발이 더 좋다. 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늘 여유가 있으면서도 발라 보이기때문인데, 그런 그가 공자의 역할을 맡았다 하니 기쁜 마음으로 영화 보아주신다. 영화는 후지다. 내용과 편집은 산만하고, 짧은 시간안에 너무나 많은 공자의 훌륭함을 쑤셔 놓으려는 욕심히 과했다. 돈 왕창 들이고 사람 있는대로 끌어모아 하늘에 화살 수천 발 쏘아올리는 장면을 만들어 낸다고 다 훌륭한 영화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인간 공자의 역할을 맡은 주윤발의 연기는 더 이상 나무랄 데가 없어 그것으로 만족을 하며 감상을 하는데, 이거 보다보니. 점점 기분이 나빠진다. 공자가 누구인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만 나온 사람이면 대충 다 아실테고, 중등교육을 마치면 그가 읇..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