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서 생긴일 섬마을 지난 가을 ahme 2010. 12. 20. 14:44 삼거리에서 만난 사람 아름다워 함께 걸었네 힘든 줄도 모르고 손을 잡았네 빠르지 않게 걸으며 잠시 쉴 때엔 사뿐하게 입을 맞추네 꽃잎 같은 말들로 나를 어루만지네 얼마나 왔는지 나는 알 수가 없네 그렇게 먼 길을 왔다 생각했을 때 난 그만 꿈에서 반짝 깨어났네 나는 그 자리에서 깜빡 졸고 있었네 삼거리에서 만난사람.mp3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sputnik- berlin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섬에서 생긴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아온 섬마을. (10) 2011.07.08 섬마을 생활, 끝 (12) 2010.12.26 섬마을 안개. (10) 2010.11.08 섬마을 우울증 (10) 2010.10.30 섬마을 하늘 (12) 2010.10.22 '섬에서 생긴일' Related Articles 돌아온 섬마을. 섬마을 생활, 끝 섬마을 안개. 섬마을 우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