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자유이용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를린의 신박물관.Neues Museum 프랑크푸르트 다녀와서 한 열흘 딩굴딩굴 놀다보니 조금 심심해 졌습니다. 심심할 때는 몸을 움직여 줘야 잠도 잘 오기 때문에 올 여름 개봉한 베를린 전시계의 야심작이자 초히트 전시 르네상스의 얼굴들 (Gesichter der Renaissance)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말 그대로 르네상스 시대의 초상화들을 모아서 전시하는 것인데, 미친듯이 인기가 좋아 기다리는 시간이 최소한 4시간은 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화창한 겨울날에 UFO가!!!! 화창한 금요일 하루 휴가낸 돌쇠와 일찌감치 박물관의 섬으로 고고.. 햇빛에 속아 나갔다가 추워서 짜증이... 그래도 해가나니 감지덕지입니다. ㅋ 박물관의 섬에 도착하여 우리는 일단 줄 설 필요없는 다른 박물관에 가서..... ... 질렀습니다. 박물관 자유이용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