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좋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래도 역시 도자기. 위의 제목은 지난번 봄에 이곳 마이센 도자기 공장을 제끼면서 쓴 포스팅인 도자기가 다는 아니야... 라는 제목을 붙인 것에 대한 답. 전날 저녁을 거르고 주무신 엄니 압지는 아침 7시가 되기도 전에 전화를 하셔서 밥먹으러 가자고 하신다. 외국인만 있는 작은 식당에 두분만 들어가시기 부끄러우신가보다. ㅎㅎ 아침을 먹는데 보아하니, 호텔손님뿐 아니라 동네 친한 사람들도 와서 먹는듯 하다. 그 분들중 한 분이 오늘 호텔 쥔장 언니의 생일이라고 한다. 오믈렛을 채워주러 온 언니를 보고 식당에 있던 사람들이 생일 축하노래를 불러줬다.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 날. 첫번째 코스는 유명한 마이센 도자기,Meissener Porzellane 공장이다. 지난번에 마이센과 도자기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썼으니 궁금하신 분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