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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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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Bach 아리아집 - 배틀, 펄만 J.S Bach 의 칸타타중 아리아를 골라 이츠하크 펄만이 바이올린 솔로를 하시고, 캐틀린 배틀 여사가 노래하신 음반. 나온지 제법 오래 됬는데, 얼마 전에 CD 할인 가게에서 구했다. 심 본것이다.ㅎㅎ 바흐의 칸타타 중 아리아다 보니. 찬송가인데, 구한 후로 좋은 관계로 매일 듣느라, 매일이 지나치게 성스럽다. ^^;; 사실 그 시대의 음악이 신을 찬양하지 않는것도 드물고, 종교와는 상관없이 아름다운 음악은 좋은법. 내 생각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사람인 캐틀린 배틀 (Katfleen Battle) 여사는 이 앨범을 냈을 때 50을 바라보는 나이여서 이미 너무나 자신의 능력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의 자신만만한 음색을 들려주고 성질 드럽기로 유명한 배틀 여사의 기에 눌린것은 아닐진데, ㅋㅋ..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 아직도 끊임없이 비가 내리고 추운 독일 날씨 덕에 집 밖은 커녕 침대 밖도 나가기싫은데다가, 큰 기대 품었던 신작 영화들이 다! 다! 다! 실망스러워 실망 하지 않을 옛 영화 중에 다시 꺼내 본 영화이다. 이 비슷한 제목의 한국티비 아침 프로가 있었던것 같은데... ㅡ,.ㅡ;; 여튼 소개하는 영화는 세상의 모든 아침. (Tous Les Matins Du Monde) 1991년도 프랑스 산이다. ^^ 알랭 코르노 감독. 스승 혼자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떠든다. 제자는 모자가 날아가는것이 더 걱정인듯 한데 말이다. ㅜ.ㅡ 옛날 옛날, 루이 14세의 시절에 유명한 비올라 다 감바의 마이스터이신 생 꼴롱브 는 사랑해 마지 않던 아내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세상을 저버리고 칩거를 한다. 세상을 버리고 오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