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녕. 한 해가 다 갔다. 마지막으로 벌렸던 일을 마무리하고, 책임자와 즐거운 수다를 떨다가, 새 해에 다시 만나 저녁 먹기로 하고 집으로 왔다. 독일에서도 그닥 시끄럽지 않게 보내긴 하지만, 다른 해에 혼자 있을 때면 형제들 집에 가던 돌쇠가 혼자 집에 있겠다고 하니 좀 미안하다. 올 해는 블로그에서 좋은 이웃들도 많이 만났다. 글과 시각은 그 사람을 보여주는 법. 사진들과 글들이 마음에 들어와 이어진 인연들이니. 당연히 좋은만남이겠다. 외국에서, 한국에서 마음을 다 해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시니 늘 배움이 크다. 내년에는 나와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일 보다는 좋은일이, 슬픈 일 보다는 기쁜일이. 더 많으면 좋겠다. 모든 분들, 내일 하루에 복을 다 받지는 않으시겠지만, 천천히 365일에 나누어 많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