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드 진(仁)의 에도시대, 다른 곳에서 보기 진의 시대적 배경은 아마도 1866년 정도이겠는데요. 곧 막부세력이 몰락하고 메이지유신이 시작되는 이 시기는 시대 자체가 주인공이될만큼 엄청난 변화와 사건이 많았던 시대로 이 시대를 다루거나 이 시대가 배경인 드라마와 영화역시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중 인상깊게 본 드라마라면 오오쿠를 꼽겠습니다. 오오쿠는 쇼군의 여인들이 거처하는 곳을 칭하는 말로 해가 진 후에 성인남자는 쇼군 이외에 출입할 수 없었다는 일종의 하렘입니다. 오오쿠는 여러 시리즈와 영화가 있겠지만, 2003년의 오리지날 오오쿠는 바로 이 시기의 마지막 2대에 걸친 여인들의 이야기로 막부 해체 ,즉 오오쿠의 해체까지를 보여줍니다. 조제 ,호랑이.....의 주연을 맡은 이케와키 치즈루상이 관찰자의 시점으로 화려한 감옥아닌 감옥에 갇힌 여인들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