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해먹기 시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궁극의 고소함, 연어크림파스타. 독일에 돌아오면 적응이 힘든 일 중에 하나가 밥을 해 먹는 일이다. 이번에는 섬에서 밥을 해 먹기는 했지만, 그건 순전히 선택의 의한 결과이고, 독일집에서는 생존의 문제인것이다. 한국에서는 먹기싫어도 먹기를 강요하는 엄마의 밥상과, ^^ 집 밖을 나서면 열 집에 여덟 집은 식당아닌가. 낫살이나 먹어서 엄마가 해 주는 밥 날름날름 받아먹는것이 즐겁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즐겁다. 여튼 독일에 돌아온지도 어영부영 한 달이 넘었으니, 이제는 몸에 다시 익었다. 흑. 하여 간만에 소개하는 메뉴. 연어크림 파스타. 어두운데 부엌 불빛으로 사진을 찍으니 좀 맛없어 보인다. ..... 아, 몰라! 난 맛있었은깐.... -_-;; 재료는 당연히 연어와 생크림, 그리고 국수 그외에 마늘과 양파가 필요하고, 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