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를린의 또다른 성, Schloss Koepenick 지난 주 금요일엔가.. 주말이 다가오니 박물관 자유이용권을 사용해야 한다며 돌쇠가 들썩입니다. 동아시아 박물관을 가보고 싶다고 하는데, 스케줄을 찾아보니, 요즘 하는 "쌀을 따라 가는 여행" 이라는 특별전에서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같이 요리하는 이벤트가 벌어진다고 하니 피해야 합니다. 그러다 고른 곳이 Schloss Koepenick. 요 앞쪽으로 건물이 더 있어서. 이게 다가 아닌데.. 음... ^^;; 이곳은 17세기 후반에 프리드리히 3세의 명으로 룻거 폰 랑펠트 Rutger von Langfeld 라는 네덜란드사람이 만든 성으로 그러다보니 네덜란드 바로크식으로 지어진 나름 소박한..^^;; 성 입니다. 지금은 공예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베를린에는 필하모니 근처에 큰 공예박물관이 하나 더 있습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