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슬리퍼스의 신부와 현실의 성직자들. 슬리퍼스라는 영화가 있다. 출연진이 심하게 빵빵해서 신나는 액션을 기대하고 봤다가는 무거운 마음에 잠을 설치게 되는 영화다. 로렌조 카카테라라는 작가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1996년 배리 래빈슨이 만들었다. 뉴욕의 빈민가인 헬스키친의 네 소년이 불행한 사고로 소년원에 가게 된다. 그냥 몇년 소년원에 있다가 나오면 되는줄 알았던 이들은 소년원의 간수들에게 끝도 없이 폭행당하고 추행당한다. 네 소년은 죽을 때 까지 이 수치를 아무에게도 말 하지 않기로 하고 소년원에서 나온 후 각자의 삶을 사는데, 그 중 갱단에 몸담게 된 두 소년이 폐인이 된 제일 악랄했던 간수를 식당에서 우연히 발견한다. 소년들은 늙고 추해진 그 간수를 알아보는데, 그 간수는 자신이 인생을 망가뜨린 소년들을 알아보지 못한다. 소년들은 그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