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구제 프로젝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의 비극적인 뒷 이야기? 7 SEEDS 2012를 보았다. 오랜만에 보는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터였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2시간이 넘는 상영시간동안 정신을 못차리게 몰고 가 주셨다. 중간에 화장실을 다녀왔다해도 전혀 이해에 무리가 없는 전형적인 줄거리에 전형적인 캐릭터 들이었지만, 경이로운 컴터 그래픽의 힘은 그다지 크지 않은 화면으로 보는 나마저 아찔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었으니.. 역시 돈 바르면 때깔은 잘 난다. 영화를 보는 내내 생각했던것이 이전에 소개한 만화 바사라의 작가 타무라 유미의 7 Seeds였다. 2012는 왠지 그 날이후도 해피엔딩의분위기 이지만, 이 만화에서 보여지는 그 날 이후는 무섭다. 영화의 줄거리는 대충 다들 아시니 패스하고, 7 Seeds의 줄거리는 소행성의 충돌로 엄청난 재앙이 예정된 지구에서 ( 일본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