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올리는게 이게뭐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넋놓고 살다보니 벌써 사월도 한 주가 지나 버렸다. 3월에 좀 따시더니, 내내 추워서 정신을 못 차리겠다. Casper David Friedrich의 그림 되시겠다. 1. 그 사이에 컴터가 또 작살이 났는데, 글로발 싸아비스를 외치길래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 산 샴X 컴터. 여러모로 속 썩인다. 독일의 샴X 서비스센터는 전화하는데 1분에 42센트. 메일로 문의하니 "뽕뽕이로 잘 싸서 니돈으로 서비스센터에 보내세요." 라는 친절한 답변. 이번에는 하드가 와장창 나가 버렸다. 그 정도의 재난에는 오히려 의연해지므로, 복구가 되지 않으면 그냥 알알히 분해하여 지근지근 망치로 깨 부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담아 유튜브같은데 올리려고 했는데, 돈이 왠수라고 대충 돌아가 주시니 그냥 허겁지겁 쓰고 있다. 아직 완벽복구가 아니라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