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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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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퍼레이드의 참사 독일에는 러브퍼레이드라는 유명한 테크노 파티가 있는데, 1989년엔가 한 엘렉트로 음악 DJ가 "정치적인 사랑의 데몬스트레이션." 이라는 기치로 시작했으나, 2001년 부터 완전한 상업적인 행사로 분류되어 베를린에서 3회 인가 행사가 있었다. 그리고선 그 행사는 루어 지방의 도시들에서 벌어지게 되었는데, 왜 더 이상 베를린에서 하지 않는지는 나도 모른다. 베를린에서 벌어지는 행사중 제일 후진 것 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그러거나 말거나 했다. 루어지방 (혹은 루르. Ruhr Gebiet)은 쾰른, 뒤셀도르프, 뒤스부륵, 에센,도르트문트,보쿰 등의 중소도시가 가까이 연결되어있는 지역으로, 올 해 유로연맹에서 주관하는 유럽 문화의 수도로 지정되어 이런저런 행사들을 야심차게 벌리고 있었고, 그중 나름 핵심 행사가..
독일의 신종플루 백신접종 독일에서는 이달 26일 부터 신종플루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한다. 우선은 만성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임신부들 및 보건 관련 종사자들-의사, 간호사, 경찰, 소방대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한다 근데 이 약이....(판뎀릭스-Pandemrix 라는 약인데), 일반 예방접종보다 부작용이 크다하여 의사들이 접종 거부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 . 사실 이 약의 임상효과가 제대로 실험 되기전에 사태가 좀 급하 게 돌아가기 시작해서 예외적으로 빨리 유통허가가 난 모양인데, 한 편에서는 백신은 모두 부작용 있기 마련이라며 과잉반응이라는 여론이 있고, 다른 한 편에서는 보통 백신 접종 후 있는 통증및 감기증상이 좀 심하다며 안전하지 않다는 여론이 있다. 독일사람들, 예방주사 같은것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