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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여러일들

비싼 실내화


좋다하여 천연펠트로 된 실내화 하나 장만 했었다.
독일은 온돌이 없어 중앙난방 따위로는 겨울에 발이 좀처럼 따뜻해 지지 않아서
항상 겨울철 실내화는 신경이 쓰인다.

근데, 내 발이 생겨먹은 꼬라지가 꼬라지라...
 소위 말 하는 칼 발에 엄지발가락이 길다.

산지 얼마 안된 실내화 빵꾸 뻥 나버려 가슴아파 하며
어찌 수선해 볼 길이 없을까 만지작 거리며 궁리하다.
장난질좀 친다.















                                                                                            하이~~~!

 피식 웃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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