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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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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바쁘다!! 4분기 일드보기. 올 해의 마지막 분기 일본드라마들이 거의 다 시작했다. 일본드라마 챙겨보다보면 정말 한 해가 훌쩍 다 가버리는데, 마지막 2009년 아쉬워 하기라도 하듯이 4분기는 유독 재미난 작품들이많아 쫓아가며 보기 바쁘겠다. 일단 이번주 까지의 작품들중에 1회를 본 것은.. 월요일의 도쿄 dogs 화요일의 리얼클로즈 수요일의 심야식당 목요일의 교섭인 2 금요일의 언터처블 일요일의 진 되시겠다. 월요일: 도쿄Dogs 전형적인 버디형사물. 두 타입의 다른 형사들이 만나게되고 사건을 뒤쫓고 기억을 잃어버린 아가씨가 등장한다. 소소한 말장난이 자주 나오고 ^^;; 특수수사부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들어 재미를 주려는 노력이 가상하다. 오구리 슌과 미즈시마 히로의 훈훈한 외모가 보는 재미를 더해주신다. 언제부터인가 맹활약중..
헤니가 나온다는 쓰리 리버스 물론 그가 나온다 해서 함 찾아 봤다. 어제 한국인 배우가 나오는 미국영화,와 드라마를 봤는데 영화는 지.아이.조 였고 드라마는 이것 되시겠다. 지. 아이. 조는 보고 난 후의 충격이 좀 커서그것에 대해 뭔가 생각을 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겠다. CBS에서 하는데, 그 방송사는 주로 수사물이 대세였고 , 그나마 그 수사물들 인기가 있다지만 내 구미에 맞는것은 하.나.도 없어 보지 않던 차였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의학물이다. 장기(심장) 이식으로 유명한 Three Rivers 라는 병원을 무대로 알렉스 오로글린 , 캐서린 모에닝과 다니엘 헤니가 의사들로 출연하는데, 간간히 좋은 대사들도 들리기는 하지만 내용은 진부하고, 편집은 산만하고, 등장인물들은 정형화되어있다. 마음이 따뜻한 의사 아자씨. 실력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