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필수: 양파 , 파, 당근 , 계란 ,소스
옵션: 고기 (아무 고기나 , 저는 오늘 돼지고기 )
그리고 아무 야채나.요즘은 가을이니 철인 버섯을 넣었습니다.
준비물 기왕이면 길쭉버젼으로 썰어 주세요.
1. 제대로는 그냥 국물부터 끓인후 재료 다 때려 넣는것으로 압니다만. ..)
저는 재료를 한 번 볶아 줍니다. 그렇습니다. 제 맘대로 인 것입니다.
양파 볶다가 당근 , 고기 넣습니다. 후추 조금 뿌려주세요. 소스가 있으니 간장조금만 넣어 향만 조금 올려 주시구요.
2.고기 겉이 다 익으면 소스 부어주세요.
소스는 수퍼에 파는 메밀국수,우동국수용 소스 쓰시면 되요.제품에 따라 물 섞는 것도 있으니 꼭 간을 보세요. 소스 구하기 힘 드시면 멸치 다시마 국물 내서 간장 간 하시고 설탕 쬐금, 그리고 있으면 맛술이나 청주 쬐금 넣으셔서 쓰셔도 됩니다. 많이 하셔서 얼려 놓으셨다가 우동 이나 오뎅냄비 해 드시면 좋습니다.
이도 저도 다 귀찮으신분들은 맹물에 간장이랑, 화학 조미료 타서 쓰셔요.
요즘은 *시다도 종류가 참 많더군요.
뚜껑닫고 한 번 확 끓여 주신 후 나머지 야채 넣어 주세요.
돼지고기라 다 익혀야 하지만, 소고기는 별상관이 없어요. 그리고 한 번 볶았기 때문에 야채 넣고 한 번 끓어 오르면 다 익은 거라고 봅니다. 네.
4. 끓고 있는 내용물 위로 계란 풀어 놓은것 둘러가며뿌려 주세요.
전문가들은 이 것을 줄알치기라고 하더군요. 우하하
뚜껑 닫아 반숙으로 잠시 익히시구요, 전기로 된 불판 쓰시는 분들은 불끄셔도 됩니다.가스는 약불.
끝났습니다. 이제 밥 위에 얹어 드시면 됩니다.
들어가는 재료는 왠만한 야채나 고기류 다 괜찮은것 같습니다.
냉장고 안의 남은 재료 해결용으로 딱이라고 할까요.
그럼 .. Guten Appe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