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다 보니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많은 이웃들이 떠나고, 만나야 할 분은 다른 곳에서 만나고,
고맙게도 남아주신 분들도 있으시고,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지내는 중.
집 안팎으로 너무나 시끄럽고 어수선 한데,
그에 비해 나 자신은 오히려 좀 조용해진듯 하다.
나의 평화가 곧 세상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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