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쉽다!! 훈제 연어 회덮밥 해먹기

재료:
그냥 냉장고에 있는 야채 종류별로 싹싹 모아 모아
훈제연어
밥
초고추장

 

 재료를 전부 다 썰면 됩니다. 
보통의 생선회는 아무래도 선도가 신경 쓰이는데, 훈제연어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남으면 뒀다 먹어도 되고, 다른 요리에 넣어 먹어도 되고..
독일인들은 아침식사에 호스래디쉬  소스와 곁들여 먹기도 합니다.
사실 외국에서는 신선한 생선회 자체를 구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  

 초고추장은 고추장, 식초, 설탕 ,물, 깨소금 입니다. 설탕과 물 대신에 사이다를 이용하셔도 맛이 좋지요.

오늘은 자체로 생 마늘이 많이 들어가 초장에는 따로 마늘을 안 넣었습니다.

썰은 야채 씻으시고, 큰 그릇에 밥 퍼서 재료 다 올리고, 참기름 살짝 치고 초장 넣고  비벼 드시면 됩니다.

맛있습니다. ^^



매일 매일 밥 하는 것 쉽지 않습니다.
사실 밥을 하다보면 그것에 질려서 밥을 못 먹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뭐 해먹어야 하는 것도 스트레스라면 스트레스 이구요.

어떤때는 먹으면 배고픔을 모르는 알약 같은게 있으면 하는 생각도 진지하게 해 봅니다만,
그러기엔 세상엔 맛있는게 좀 많은것 같습니다.

 베를린에는 어제 함박눈이 펑펑왔는데요. 
 다 녹았습니다.
 다행입니다. ^^;; 

 그럼 오늘도 
Guten Appetit !!!!